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단계로 조기 검진하여 발견이 되면 치매로 가지 않기 위해 치료방법을 찾아
가게 된다. 치매는 아주 슬픈 병으로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으면 본인은 물론 주위에서 진전이 돼
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와야 한다. 치매 예비 진단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로 결과가 나오게 되면
더 이상진전이되지 않게 정기적으로 잘 체크를 하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
경도인지장애.
⦁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지게 관찰되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의 저하
가 동반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단계로 기억력이 떨어져 있어 치매가 될 가능성이 있는 예비군을 치료하
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 경도인지장애 단계의 환자들을 장기적으로 추적해 보면 삼분의 인 치매로 진행하고 삼분의 일은
경도인지장애로 오랜 시간으로 머무르게 된다.
⦁ 그리고 삼분의 일은 1~2년 사이에 정상으로 회복된다.
⦁ 홀로 살아가는 인구 30% 정도는 외로움의 치매를 부르게 된다.
경도인지장애 진단.
⦁ 경도인지장애는 진단의 정확도를 위해 객관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나 일부병원에서 간
이 인지기능검사를 하는 MMSE로는 진단할 수가 없다.
⦁ 정확도를 위해서는 SNS B라고 하는 서울인지기능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정밀 인지기능검사를 할
때는 보통 1시간~ 1시간 반 정도 검사시간이 필요한다.
⦁ 또한 진단을 위해서는 뇌사진을 찍어야 하고, MRI나 PET와 더블 어서 신경심리검사로 인지기능
의 정도를 평가해야 한다.
⦁ 건망증이나 정상적인 노화도 당연히 다르고 약간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의 경계
를 결정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 기억력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언어 능력과 계산 능력만 떨어지거나 아니면 길을 잃어버리거나,
판단력, 성격만 변하는 경우도 경도인지장애지만 검사를 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 경도인지장애는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면 치매로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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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 특징.
⦁ 일상생활 중에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인지를 못한다.
⦁ 공간에 대한 인지능력이 저하된다.
⦁ 시간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 일상생활 중에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 떨어진다.
경도인지장애 원인.
①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어 일시적으로 인지기능이 떨어진 것은 아니지 확인.
② 정서적인 문제로 인한 우울과 불안정도를 평가.
③ 비타민 결핍이 또한 인지기능에 중요하기 때문에 몸의 영양상태를 평가.
④ 갑상선 등 호르몬 평가.
⑤ 고혈압 등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
⑥ 복용 중인 약물이 부작용으로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없는지 확인.
경도인지장애 위험군과 치매예방수칙.
⦁ 인지기능을 떨어드리는 약은 콧물약, 멀미약, 벤조다이아제핀계 수면제, 아세틸콜린 성분약 등이
있는데 복용을 중지하면 인지기능이 호전될 수 있다.
⦁ 예방하는 운동이 유산소 운동으로 하루에 30분 이상 1주일에 5회 이상 실시한다.
⦁ 유산소운동 걷기는 숨이 약간찰 정도와 땀이 날 정도로 빠르게 걷기를 하면 된다.
⦁ 채소, 생선, 견과류, 과일, 기름기 없는 육류를 섭취한다.
경도인지장애 치료방법.
⦁ 조기발견하고 경도인지장애를 늦추는 것이 우선이다. 늦추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 책을 많이 보
고, 음악도 듣는 것을 권한다.
⦁ 최근에는 병원에서 흔히 처방되고 있는 머리가 좋아진다는 약과 뇌기능 개선제 등 이 있으나 아직
은 경도인지장애를 완벽하게 예방한다고 볼 수 없다.
⦁ 보존적인 치료 외에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운동 등 머리를 쓰는
여러 가지 행동들이 모두 해당이 되며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경도인지장애가 있으면 1/3이 치매로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가 중요한 것이다.
건망증형 경도 인지장애.
⦁ 치매는 아니더라도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우와 반대로 기억력이 떨어지지 않는 비건망증형 경도
인지장애가 있다
⦁ 치매와 같이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모든 분야에서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억력, 언어, 지남
력, 계산능력 중 한 두 가지에서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 일반적인 생활은 괜찮은데 대중교통 이용할 때나 복잡한 생활활동에 어려움을 보이기도 한다.
경도인지장애와 건망증 비교 테스트.
① 오늘이 몇 월 며칠인지 또는 무슨 요일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② 약속을 잘 잃어버린다.
③ 방금 놓아둔 물건을 못 찾는 경우가 있다.
④ 무엇을 가지러 왔는데 모르는 경우가 있다.
⑤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⑥ 대화의 맥을 자꾸 놓치고 또 엉뚱한 소리를 한다는 핀잔을 듣는다.
⑦ 물건이나 사람 이름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⑧ 길을 잃은 적이 있다.
⑨ 계산이 서툴러졌다.
⑩ 예전에 잘 다루던 가구의 조작이 서툴러졌다
⑪ 성격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듣거나 자기도 스스로 성격이 바뀌었다고 생각이 든다면?
⑫ 예전에 비해서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⑬ 예전과 달리 옷을 상황에 맞게 잘 입지 못 한다.
⑭ 대중교통 이용이 힘들거나 잘 알던 길도 낯설게 느껴진다.
⑮ 위생관념이 많이 떨어졌다.
위문항에 증상이 없다 = 0점, 약간 있다 = 1점, 심하게 있다 = 2점.
위 문항 만점이 30점. 8점 이하 이면 인지장애. 8점이 넘으면 경도인지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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