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 환절기 호흡기를 위협하는 질환.

기관지염은 환절기에 호흡기를 비롯하여 건강까지 위협하는 계절성 질환입니다. 하루일과가 시작되는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기관지염으로 고통을 겪게 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으로 기관지염에 대한 주의를 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 기관지염개념.

- 기관지염은 일반인이 감기와 구분하기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 기관지염은 기관지 내부 점막세포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참입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 날씨가 차고 건조하면 신체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관지 점막의 역할이 약해져서 기관지염이 발생합니다.

- 기관지염은 증상만으로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 기관지염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① 급성기관지염

② 만성기관지염

구분	급성기관지염	만성 기관지염
차이점	감기나 독감마이러스가 원인 1 ~ 2주 전후 증상이 호전된다 바이러스, 세균에의한 감염 질환.	흡연, 먼지, 유해가스에 반복 노출이 원인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된다. 반복적 증상 악화가 최소 2년 연속 발생.

- 기관지염은 주로 기침, 가래, 전신 쇠약이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 호흡불편함, 미열, 오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기도가 좁아져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

- 감기와 기관지염이 동반될 수 있어 증상만으로는 기관지염을 뚜렷하게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 기침과 가래 등이 심한 경우에는 약제를 복용합니다.

-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일시적 증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항생제는 복용하지 않습니다.

- 만성기관자염환자, 동반 질환이 많은 고령환자는 상담 후 처장여부를 결정합니다.

- 만성기관지염은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기도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구분	기관지염	감기
차이점	급성 하기도 감염 질환. 기침, 가래, 몸살, 발열 등의 전신증상. 10일 이상 기침, 가래 등 증상 계속된다	급성 비인두염으로 상기도 감염 질환 바이러스에의해 코, 목부분을 포함한 상기도 감염 기침, 코막힘, 콧물, 인후통, 미열, 두통 등. 7 ~ 10일 이내에 호전, 비염증상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