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은 혈관이 갑자기 막혀 가지고 뇌의 일부가 역할을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우리 뇌 안에는 작은 지름의 동맥까지 혈관은 막힐 수 있다. 혈류가 흐르지 않으므로 막힌 부위의 뇌가 괴사 하여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혈류가 차단되면 몆 시간 내에 뇌조직에 돌리킬 수 없는 손상으로 된다.
1. 뇌경색 개요.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가 망가지게 된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경색을 일으키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하다. 뇌경색은 발병기 전에 따라 혈전, 색전, 열공으로 나뉜다. 혈전뇌경색은 동맥경화로 큰 뇌혈관이 막 흰 경우이다. 색전은 심장이나 동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은 경우이다. 열공은 바늘구멍 같은 작은 뇌혈관이 만성고혈압으로 혈관벽이 변성되어 막히는 경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환에는 큰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동맥경화에 의한 뇌경색이다. 혈관이 막혀서 뇌가 혈액과 산소공급을 받지 못해 뇌세포가 죽게 되는 것이다. 좁은 혈관에서 작은 혈전이 날아가서 다른 혈관을 막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혈관 내에 동맥경화가 파열되면서 혈관이 막히는 것도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 또는 고지혈증을 오래 지속되다 보면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진다. 그리고 작은 혈관이 막혀서 뇌경색이 생기는 경우를 소혈관 질환이라고 한다. 작은 혈관의 경우에는 혈압이 약하여 혈압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관련 요인.
-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혈전등으로 막힘으로 생긴다.
- 심장에서 뇌로 가는 내경동맥이나 뇌혈관 중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 혈전이 심장이나 굵은 뇌동맥등에서 떨어져 나와 지름이 작은 뇌혈관을 막아서 생기는 경우이다.
-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좁아진 경우 허혈성 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
3. 증상
- 갑자기 발생한다는 게 특징이다
-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하다
-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 걸을 때 술 취한 사라머럼 휘청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친다.
- 시야한쪽이 장 보이지 않거나 둘로 보인다.
4. 치료.
- 약물요법 : 뇌혈관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여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 혈관에 흐름을 하게 한다.
- 항응고제 사용 : 혈액응고를 막는 약물로서 피의 응고를 저지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 항혈소판제제 : 혈관벽에 혈전이 새기는 것을 방지한다. 대표적인 약제는 아스피린이 있다.
- 비약물요법 :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삽입술과 경동맥 내막절제술이 있다.
※ 혈관이 막히는 병을 뇌경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