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은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하거나 어패류를 생식하면 감염됩니다.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해수온도가 올라가는 5월 ~ 6월 시기에 시작하여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개념.
-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갯벌 등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습니다.
-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생식하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하면서 감염됩니다.
- 만성간질환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50% 이상으로 높아 각별한 주의필요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
- 여름철 바닷가에서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조리도구는 사용 후 깨끗하게 소독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어패류는 손질 전 흐르는 수돗물레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 조개껍질 또는 생선 지느러미에 의해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씻고 소독해주어야 합니다.
- 어패류 구입 시 5도 이하의 저온으로 보관하고, 85도 이상에서 어패류를 익힙니다.
- 손 씻기 등 평소에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 12시간 ~ 72시간 잡복기를 거친다
-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전신 쇠약감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에 피부병변이 생기게 됩니다.
- 하복부 발진이나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시 조치사항.
- 즉각적인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 적절한 항생제 치료.
- 적극적인 상처치료(병변 절제 등)가 필요합니다.
- 면역저하자 등은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