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은 4계절에 걸쳐 우리들 건강에 위험을 주고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동하기가 좋은 계절이다. 특히 7월~8월에 식중독균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상한 음식을 먹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잠복기가 짧은 식중독균은 증상이 빨리 나타납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1. 원인.
● 날씨가 덥고 습하게 되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증식이 원활해진다.
● 세균과 바이러스를 옮기게 되는 벌레들에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이다.
● 상한 음식을 먹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식중독에 원인이 된다.
● 조리 후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할 때.
● 음식물 보관과 섭취에 무관심.
● 신선한 식품을 구입하지 않을 때.
● 어패물을 익혀먹지 않을 때.
● 조리된 음식을 밖에 내놓았을 때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찾아온다.
2. 식중독균 종류.
● 살모넬라균 : 달걀, 우유 같은 것을 섭취했을 때 잘 일어난다. 달걀이나 육류는 5도 미만의 저온에 보관한다.
● 황색포도상구균 : 사람이나 동물피부에 혹은 점막에 분포하고 있다. 오염이 잘되는 음식은 육류, 어묵, 유제품, 김밥등 이 있다. 특히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음식준비 중에 오염시키게 된다.
● 노로바이러스균 : 노로바이러스 장감염은 연중 발생이 가능하다.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겨울에 도발생한 다. 장염에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이다.
● 장염비브리오균 : 어패류와 관련. 생선회, 조개 같은 해산물에 의해서 발생한다. 간경화와 당뇨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3. 증상.
●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다.
● 몸에서 열이 나고 몸살증상이 나타난다.
● 섭취 12~24시간 후 심한 구토, 다랑의 수양성 설사, 복통.
● 감염 후 1~2일 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을 동반한다.
● 식중독증상아 나타날 때 장염으로 인하여 붉은 발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
4.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1)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으로 식중독 50~70% 예방한다.
2) 익혀 먹기 : 살모넬라 식중독은 오염된 달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요 원인이다. 사모넬라 식중독은 열에 약하기 때 문에 75도 이상의 온도로 1분 이상 조리를 해주어야 한다.
3) 끓여 먹기 : 믈을 끓여 먹어야 한다. 약수터물은 수질검사를 받아 확인한다.
※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