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와 야외 활동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유행성 결막염 같은 것은 접촉에 의해 전염성이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습도와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성에 의한 식중독예방으로 음식물을 잘 익혀 섭취해 야한다.
1. 여름철 질병.
● 온열질환 : 무더운 여름날씨에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야외에서 장시간 노출 시 발생한다. 고령 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적 적응능력이 낮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 학생 또한 폭염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 피한다.
폭염 낮시간 12~17시 동안 야외작업자제, 실외작업장과 논, 밭에서 많이 발생한다.
온열질환 종류에는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등이 있다.
예방수칙 :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 자주 하기, 외출 시 햇볕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쌀의 가벼운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마시기,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건강상태를 살펴 활동경도 조절하기.
● 일사병 : 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증 상 : 높은 온도에서 신체온도가 37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증상. 어지러움, 두통, 탈수증상등.
예방수칙 :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야외활동을 피한다.
● 냉 방 병 : 에어컨사용등으로 실내와 외부 온도차가 실할 경우 생긴다.
증 상 : 기관지질환, 어지럼증, 소화불량증상, 손과 발이 붓기도 한다.
예방수칙 : 얇고 긴팔옥을 향상준비한다. 실내온도는 25도~28도를 유지한다. 따뜻한 물을 마신다.
● 유행성 결막염 :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다.
증 상 : 눈꺼풀이 퉁퉁 붓는다. 눈곱이 자주 끼고 양쪽눈이 충혈된다.
예방수칙 : 손을 깨끗이 씻어 감염을 예방한다. 손이 닿는 물건에는 소독을 한다. 눈을 비비지 않는다.
● 식중독.
증 상 : 몸에 열이 나고 설사와 구토가 나타난다. 식중독과 장염은 증상이 비슷하다.
예방수칙 : 날 음식은 피한다. 식중독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뜨거운 물을 이용해 소독을 한다. 유통기한을 확인한다.
● 일본뇌염모기
증 상 : 고열, 두통, 현기증을 지나 중추신경계의 마비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예방수칙 : 어렸을 때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후 샤워, 기피제, 살충제, 모기장 사용.
● 수 족 구 : 주로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분비물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
증 상 : 손, 발,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
예방수칙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손이 닿는 모든 물건 청결히 하기.
2. 여름철 3대 질병
● 열사병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 40도 이상의 심부체온.
증 상 : 고열, 식은땀, 현기증, 구토, 근육떨림. 중추신경게 이상과 정신혼란, 발작, 의식소실이 발생한다.
예방수칙 : 시원한 장소로 이전, 젖은 수건으로 체온 낮추기, 의식 있으면 수분공분, 염분보충, 야외활동 자제.
● 식중독 : 고온다습한 7월~8월에 식중독균이 증식하면서 생긴다. 오염된 음식섭취는 피 할 것.
증 상 : 복통, 구토, 설사, 탈수, 무기력, 오한 등이 발생한다.
예방수칙 : 지사제 복용은 금지, 수분보충과 충분한 휴식, 2~2일이면 회복된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병원치료.
음식물관리, 조리한 음식은 빠른 시간 내에 섭취를 한다. 철저한 손 씻기를 한다.
● 냉방병 :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로 발생하는 병. 레지오넬라균으로 발생.
증 상 : 호흡기 증상이 발생, 감기와 같은 증상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예방수칙 : 실내환경을 개선한다.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실내와 실외 온도차를 5도~6도를 유지한다.
3. 여름철 질병 예방 수칙.
1) 외출할 때! 체내 충분한 수분과 염분 보충하기.
2) 음식 조리기구 청결 관리, 식사 전 손 씻기.
3) 냉장 보관 음식은 빠른 시일 내 소비하기.
4) 냉방시설 이용 시 체온 변화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 실내와 실외 온도차이를 5~6도를 유지하여 냉방병을 탈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