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주사기로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인슐린을 공급하는 의료기기입니다. 갑
자기 인슐린 부족으로 사망에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췌장이 인슐린을 적게 분비하거나 제대로 진
행을 못하게 되어 부실한 인슐린이 만들어질경우 인슐린주사기로 인위적으로 공급하여야 한다.
인슐린 주사기.
- 인슐린주사기는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인슐린을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기기입니다.
- 인슐린은 췌장에서 생산 분비되는 대사호르몬입니다.
혈액 속에 당분을 몸 세포 속으로 넣어주어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혈당을 낮춰
줍니다.
- 인슐린은 사람이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가나 지방의 형태로 몸속에 저장하는 역
할 을 한다.
- 그리고 흰밥이나 빵, 국수 등 고탄수화물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지
방도 쌓이게 됩니다.
- 이런 과정에서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고 분비된 인슐린은 세포의 문을 열어 포도당을 넣어주는
열쇠 역할을 한다.
- 그러나 사람이 섭취한 음식물이 위에서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췌장이 인슐린
을 적게 분비하거나 제대로 진행을 못하게 되어 부실한 인슐린이 만들어질경우 인슐린주사기로
공급하는 데 사용됩니다.
인슐린 주사 및 주사기 종류.
- 인슐린주사는 효과가 얼마나 빨리 시작되고, 지속되는지에 따라 초속효성, 속효성, 중간형, 지속
형으로 나누어집니다.
- 인슐린의 종류에 따라 하루 중 주사 횟수, 시간이 달라집니다.
-중간형과 속효성인슐린은 식사 20 ~30분 전, 초속효성 인슐린은 식사 전 15분 이내 맞는 것이 좋아
요.
- 지속형 인슐린은 자기 전이나 아침 식전에 맞은 것이 좋습니다. 하루 중 개인 일정에 따라 일정한
시간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 주사기종류에는
- 펜형과 중간형 2종류가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기 사용법.
- 위 화면 주사기는 펜형 주사기입니다.
-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펜형 인슐린 안에 인슐린 양이 충분히 남아있는지 확인한다.
- 중간형 인슐린인 경우 약물이 골고루 섞일 때까지 손바닥에 놓고 10회 정도 굴려서 혼합해 줍니
다.
이때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 주사 고무분을 을 소독한다.
- 주사바능 덮개를 떼어내고 주삿바늘을 펜에 끼워 주삿바늘의 겉뚜껑과 속뚜껑을 당겨서 뺍니다.
- 인슐린펜의 다이얼 1 ~ 2 단위로 돌린 후 바늘이 위로 향하도록 펜을 세운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세 번 네 번 정도 툭툭 칩니다.
- 주입버튼을 눌러 바늘 끝에 약물이 한 방울 맺히는 것을 확인한다.
- 주사할 인슐린 용량만큼 다이얼을 돌려 맞춥니다.
- 알코올솜으로 주사부위를 소독하고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 인슐린을 주사한 후 최소 10초 이상 주입버튼을 누른 채 기다렸다가 주삿바늘을 뺍니다.
- 바늘을 빼고 알코올 솜으로 주사부위를 문지르지 않고 5초 정도 눌러 줍니다.
- 주사가 끝난 후 겉뚜껑을 끼워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 주삿바늘을 제거한다.
- 사용한 주삿바늘은 뚜껑이 있는 밀폐형 폐기물 통에 분리해서 버립니다.
✱ 인슐린 보관방법
- 대부분에 인슐린은 무색투명하다.
- 복합형 인슐린은 우유빛깔로 된 것이 있습니다.
- 인슐린보관은 개봉 전에는 2 ~ 8°C 냉장보관. 개봉 후에는 30°C이하 냉장보관. 여름에는 냉장보
관이 편리하다.
- 사용 중인 인슐린은 실온 15 ~ 20°C에 보관하여 사용한다.
- 개봉 후에는 4 ~ 8주까지만 주사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기 아프지 않게 맞기.
- 인슐린 주삿바늘을 짧고 가는 4mm로 주사참을 사용하면 됩니다. 20
- 냉장보관한 것을 맞는 것이 아프기 때문에 상온에서 보관 후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 소독한 알코올이 완전히 마른 후에 맞는 것이 양호하다.
- 바늘이 들어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려도 되지 않게 적당한 속도로 맞습니다.
- 주입버튼을 최대한 천천히 눌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삿바늘을 뺄 떼는 주입각도로 뺀다.
- 주사침을 절대로 재사용하면 안 됩니다.
인슐린 주사기 사용부위.
- 인슐린주사는 신경이나 혈관의 분포가 적고 관정 부위기 아닌 곳에 맞아야 한다.
- 복부, 팔바깥쪽, 넓적다리 바깥쪽, 엉덩이 부위에 주사하여야 합니다
- 복부는 혼자 주사 맞기에 매우 편리한 위치이며 피하방이 많아서 인슐린의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선호하는 위치입니다.
- 복부에서는 배꼽 반경 2 ~ 2.5Cm 사이는 맞으면 안 되고 그 이외의 부분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
- 한 달 이내에는 동일한 부위에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 부위에만 계속 맞으면 지방 비대증이 생겨서 지방층이 부풀게 되니다.
- 주사는 매일 1 ~ 2Cm씩 얾 겨가며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 화면과 같이 부사부위표를 사용하면 됩니다.
인슐린 주사기 사용시점.
-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것보다 보족한 상태.
- 저혈당 단계에서는 생명이 위험합니다.
- 보통 혈당이 70mg/dL 이하일 때.
- 위 화면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어 신속히 인슐린주사를 실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