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질환은 중추신경계에 서서히 진행 퇴행성 변화로 원인은 불명확하다.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만들어 내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는 질환이다. 파킨슨질환으로 발생한 마비는 회복이 늦어진다. 그리고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체위 변경과 올바른 자세 유지, 관절운동 등 재활치료를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파킨슨 질환 개요.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이다. 퇴행성 뇌질환은 뇌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뇌질환이다. 뇌 안 특정부위에 있는 도파민이 부족한 병이다. 신경전달 물질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치매와 함께 2대 퇴행성 뇌질환이라고 한다. 치매 다음으로 흔한 것이 파킨슨병이다. 치매는 인지장애, 기억장애등에 질환이고 파킨슨병은 운동 증상이다. 뇌 속에는 신경전달물질이 여러 개 있다. 몸을 부드럽고, 빠르게 만들어주는 물질 도파민이 있습니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소실되어 감에 따라 몸이 느려지고 뻣뻣해지는 질환이다. 도파민세포가 줄어드는 요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표정도 어두워지고 손떨림이 있다. 파킨슨병은 떨리거나 느려지는 증상이 있기 전 4 ~ 5년 전부터 비운동증상이 생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밤에 발차기하면서 소리 질르는 것이다. 후각저하와 변비 증상 이 나타난다. 파킨슨병은 인지기능저하는 되지 않는다. 약물치료 반응이 굉장히 좋다. 처음에는 치매가 오지 않는다. 상당히 시간이 경과된 후에 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 도파민 세포가 줄어드는 것이 유전적인지 환경적 요인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2. 관련요인.
- 중뇌의 이상으로 도파민이라는 물질의 분비 장애.
- 염색체의 돌연변이.
- 뇌졸중, 중금속 중독 및 약물 중독, 다발성 신경계 위축증 등 기타 퇴행성 뇌질환.
3. 증상.
- 운동질환이다. 몸이 떨리고, 느려지고, 뻣뻣해진다.
- 무표정, 동작이 느려짐, 근육경직 및 안정 시 떨림.
- 굽은 자세, 얼어붙는 현상, 자세 반사의 소실로 자주 넘어짐, 균형감각의 소실.
- 원인불명의 통증.
- 피로, 수면장애, 변비, 방광과 다른 자율 신경의 장애, 감각적 불편감.
- 우울, 근심, 감정의 변화, 무감정, 사고의 느림, 인지능력의 감소등.
4. 치료 및 예방.
- 약물요법을 지속한다. 레보도파약을 사용.
환자의 나이나 인지장애 등 사회적인 역할에 따라 초기에 도파민 효능제와 마오비차단제를 쓰기도 한다.
- 수술적인 치료. 파킨슨병 진단받은 지 5년 이상 경과한 한자.
치매, 환시, 망상, 우울등의 비운동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환자. 수술을 견딜 수 있는 건강 상태인환자.
- 면역치료 방법.
- 유전자 치료 방법이 발전하고 있다.
-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운동하며, 근육 스트레칭과 관절 운동을 한다.
- 많이 웃을 수 있고 적극적으로 질병에 대해 대처하도록 정신적으로 지지해 준다.
- 본인 체력에 맞게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체조등.
※ 파킨슨병은 초반에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