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약 100조 이상의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이 존재한다. 모든 미생물을 포함하는 용어다. 무게로는 1 ~ 2kg 정도라고 한다. 대부분이 내장에 존재하면서 건강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에 포한된 것이다.
1. 프리바이오틱스 개념.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에 먹잇감으로 소화효소로는 분해가 되지 않는 식이섬유소이다. 따라서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장까지 도달한다. 장 내균이 발효과정을 거쳐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이로 이용하게된다. 우리 몸에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사람과 함께 공존을 하고 있다. 입에서부터, 코, 볼, 생식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곳에서 살고 있다. 가장 많은 곳은 대장에서 서식한다. 우리 몸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은 대장이 1위이다. 내장에 살고 있는 미생물중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구분이 된다. 최근에는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등 유산균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로 장내 발효과정에 도움을 준다. 사람이 소화를 시키지 못하지만 식이섬유나 올리고당 같은 경우에는 장내 내려가서 유익균의 먹이로 성장을 돕는 먹이성분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에너지원이 프리바이오틱스가 되는 것이다. 프리바이오틱스 소화효소로는 분해가 되지 않는 섬유소이다.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장까지 도달하여 장내균이 발효과정을 거쳐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게 된다. 건강한 장속에는 유익균이 약 85%, 유해균이 15% 의비율로 유지되는 것이 최적이다.
2. 어떤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가?
-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소로는 inulin과 올리고당이 있다.
- 콩 종류, 귀리, 바나나, 양파,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 마늘, 치커리, 미역등 섬유질 음식에 많이 들어 있다.
- 자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3. 프리바이오틱스의 활동.
- 식이섬유 역할.
-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성분.
- 장속까지 살아온 미생물을 증식시킨다.
-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 프리바이오틱스는 음식과 같이 복용해도 된다
4. 특징.
- 장내 세포를 통해 장점막과 장벽의 기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 프리바이오틱스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며 효능,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 포도당이 여러 개 결합된 에너지원이다.
- 위산과 담즙에 강한 특징이 있어 장에 쉽게 도달.
- 유해균을 억제해서 항염, 항균, 항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습관성 장질환이나 염증성 질환을 완화한다.
-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장속에 유익균이 많아지면 장내 세균 자체가 아세트산이라는 산을 만든다.
그산이 지방세초의 지방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치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