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하천을 수질정화 하기 위해 EM 흙 공을 활용하면 효과가 클 것이다. 오염된 하천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미생물을 활용하면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제거한다.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음식쓰레기를 미생물을 이용하여 퇴비를 만들어 악취를 제거한다. 악취가 제거된 음식쓰레기는 퇴비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흙 공 만들기
(1) 이엠 흙 공의 효과 EM에 의한 흙 공의 효과는 광합성균을 핵으로 하는 복합 미생물 군이 상승적으로 기능함으로써 환경오염원을 유용 발효시켜 환경정화원으로 바꾸며, 동시에 EM의 움직임과 EM이 만들어 내는 효소, 항산화물질에 의해 하천과 바다의 자정 작용을 생태계가 다양하게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쌀뜨물을 EM(유용미생물)으로 발효시키면서 쌀뜨물에 있는 고분자의 탄수화물 (전분), 단백질, 지방 등이 유용미생물이 생성하는 여러 가지 효소 Amylase, Protease, Lipase 등에 의하여 저분자의 아미노산, 당류, 유기산, 항산화물질로 전환되며 발효 분해계의 유용한 미생물이 증가하게 되어 자연계의 생물(미생물)과 연동하여 오염물질을 분해시키며 유기산과 항산화 물질이 악취를 제어하고 비이온화 작용으로 훌륭한 정화제로서 기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이엠 흙 공 투척 후 환경이 변화. EM은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을 주체로 한 복합균으로 유산균, 효모는 혐기로 되면 발효 작용을 하여 유기물(오니)을 가용화(소화)시킨다. 가용화된 물질은 저분자화 되어 탄산가스, 물과 함께 분자 수준에서 자연계로 되돌아간다. 효모, 유산균과 공존하고 있는 광합성균은 각종 환원물질 및 가용화 된 오니성분을 이용하여 키논류, 이시노 톨류 등의 항산화물질오 생성한다. 어니의 저분자화를 하고 있던 미생물은 광합성균에 의해 생성된 항산화물질이 생식환경에 많이 있기 때문에 균체의 자기 소멸을 촉진한다. 환경이 정화됨에 따라 가용화된 오니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생물도 나타나고, 생물이 다양해져 자연계의 먹이연쇄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게 된다. (3) 수질 정화 사례-창고천. 2003년도부터 EM을 활용하여 수질정화 운동을 전개한 결과 생활하수의 유입으로 악화되었던 수질이 1등급으로 회복되었으며 백화현상과 해초의 수확량이 증가하고 있다.
(4) 이엠 흙 공 만들기. 준비물 흙(60Kg)+이엠음식물퇴비(6Kg) 혹은 이엠발효제(6Kg)+이엠발효액(10L). 만드는 법. 1.10kg의 흙(황토 등 점토질 흙)에 EM Bokasi(발효균강) 0.5kg 내외, EM 활성액(또는 쌀뜨물 발효액) 1L 내외(수분이 다소 넉넉할 정도의 반죽이 되도록 조절함)를 고루 혼합하여 야구공크기의 흙 경단을 만든다. 상온의 그늘(천막 등 옥내)에서 1주일가량 발효 및 건조하는데 혹서기는 급속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하여 비닐 따위로 가볍게 피복(덮어줌) 할 수도 있음. 하절기는 1주일가량 지나면 하얀 곰팡이가 피어나면서 딱딱하게 건조됨(완성). 수심이 깊고 물 흐름이 빠른 하천 바닥에 투척(1 제곱평방미터당 1개 정도) 하거나 오니가 퇴적된 하천바닥이나 바다 양식장 저층부에 투척하면 수질전화 및 오니 층을 분해함. 투척된 흙 공의 수명은 약 1년. 생테계 보호 및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 사후 관리.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여 자연과 공생하며 살아가는 삶을 배우며 후손들에게 보다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 작은 실천으로 많은 경비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퇴비 만들기
1. 음식물쓰레기를 염분이 많은 것(찌개, 김치, 국 등)은 물로 헹군다. 2. 물기를 제거해 주고 쌀뜨물발효액(원액)을 뿌려준다. 밀폐한다. 염분이 많은 경우 1차 침출수는 버리고 염분이 적은 경우(과일껍질) 침출수는 액비로 사용, 액비 사용 시 잎이나 옆면 살포 시는 1000배 희석한다. 물기가 없는 경우는 발효액을 뿌려주고 3번과 같이 한다. 어느 정도 모이면 발효촉진과 썩어서 3번처럼 한다. 3. 물기가 빠진 음식쓰레기에 발효액을 뿌리고 발효촉진제를 듬뿍 섞고 꽉꽉 눌러서 밀폐한다. 침출수가 밑으로 빠질 수 있는 전용용기가 좋다. 침출수는 이틀에 한번 빼준다. 이렇게 해서 2/3 이상 차면 더 이상 음식물을 추가하지 안 고 이틀정도 두고 침출수가 차면 침출수를 빼서 액비로 사용(액비사용 시 엽면살포 시 1000배 희석)하고 4-7일 정도 더 발효시킨 후에 흰 곰팡이가 피어오르면 발효 끝. 종아나 신문지로 음식물을 넣은 후에 꽉꽉 늘러서 공기와 닿는 부분을 최소화시킴. 종이나 신문지도 퇴비가 됨. 침출수는 액비로 사용하거나 하수구에 흘려보냄(최고로 좋은 하천 정화제가 됨. 4. 발효 끝난 음식쓰레기를 빈 화분에 흙을 채우고 꽉꽉 눌러준다. 그 위에 흙과 발효된 음식물쓰레기를 잘 섞은 뒤에 넣는다. 5. 비닐로 덮어서 물기나 비가 들어가지 안 게 10일 정도 둔다. 빠른 것은 10일이면 흙이 되고 늦어도 한 달이면 퇴비가 된다. 이 흙을 배양토나 분갈이용으로나 퇴비로 식물에 뿌려주면 좋은 유기질 EM퇴비가 된다. 4인가족 가정집은 4.5L 전용용기 4-5개 준비, 밑에 침출수가 빠지는 것. 큰 뼈다귀, 부서지지 안 는 싸앗(호두껍질 등), 조개깝질, 달걀껍데기 등은 발효 안 됨. 가능한 대로 신선한 상태에서 처리한다. (부패한 음식물은 통에 넣지 않거나 발효액에 담 갂 다가 사용) 귤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찌꺼기 등을 깔아 두면 좋다. 바나나 껍질 및 방부제 처리된 것은 벌효가 느려지므로 발효액을 좀 더 많이 사용한다. 생선내장이나 고기내장은 부패하기 쉬우므로 즉시 발효액을 듬뿍 발라주고 처리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서 생긴 음식물 침출수 발효액은 EM발효액 중 그위력이 최고, 액비로 사용하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각 종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에 그 역 활이 막대하다.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다 악취가 심하게 나면 실폐! 발효액을 듬뿍 발라주고 버린다.